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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결제기, PC방 특성 살린 편의성 강조2014.06.14

단순 선불결제기기가 아닌 하나의 매장 운영 솔루션

엔조이소프트는 조이머신을 통해 매장 내 이용자 평가 및 증감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직화했다. 단순히 선불결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리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써 매장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업주의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매출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 고민하고 있다.



엔조이소프트는 관리프로그램인 ‘조이칸’을 통해 업주에게 잘 알려져 있다. 조이칸의 경우 시스템을 통해 복수매장을 운영 중인 업주는 한 눈에 각 매장별 매출이나 근무자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적립된 시간으로 식음료 결제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조이칸 관리프로그램을 연동해 개발한 ‘조이머신’은 2013년 개발 이후 직영 매장인 조이칸PC방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당 테스트를 통해 기기가 보완해야 할 점을 빠른 시일 내 강화했으며, 개발 과정에서도 매장 업주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터치방식으로 제작된 조이머신은 상품을 선불 결제한 금액에서 차감되며, 매장 이벤트와 연동되어 이용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이원재 부사장은 “조이머신은 별도의 선불결제기기가 아니라, 조이칸 프로그램을 뒷받침해주는 하나의 마케팅 요소”라며, “이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 제공 및 실시간 반응을 수집해 매장 운영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조이머신은 이벤트적인 요소가 특히 강점이다. 조이칸 프로그램에서 먹거리별로 타임세일을 진행할 경우, 조이머신을 통해 적립된 시간으로 결제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또 단골 이용자 우대 프로그램인 ‘후원자 시스템’을 통해 많은 금액을 결제한 이용자에게 일정 시간 적립 후, 결제 다음날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재방문율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업주가 매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이용자의 근태를 바로 체크할 수 있다. 불시에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일정 시간에 근무자가 어떤 태도로 임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 활용은 선후불결제 및 매장 지출입금 까지도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업주가 받을 수 있다.

이원재 부사장은 “조이머신은 단순 선불기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매장 매출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매장 차별화 및 운영에 있어 효율적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선불결제시스템은 업주의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보완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나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업계의 상황을 반영해, 업체 또한 업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하려 노력 중이다. 물론 근무자의 근무 효율을 높이는 만큼 분명 ‘양날의 칼’이 존재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업주가 지닌 운영에 대한 확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