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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둔 PC방, 조이머신이 전략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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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과 관리프로그램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다. 수많은 PC 환경을 일일이 업주가 확인하지 않아도 카운터에서 편히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이용자가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지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먹거리 관리 및 게임사와 연계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등 다양한 기능까지 추가되어 한층 편리해진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관리 프로그램은 나날이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그 범위가 전문화되고 있다. 이는 커피나 먹을거리의 다양화로 인해 관리해야 할 품목이 증가했으며, 이용자의 요구 역시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관리프로그램의 특징을 살려, 최근 관리프로그램이 단순 PC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시스템인 ‘선불결제기’와 ‘카드결제’ 기능을 연동하는 등 보다 포괄적인 범위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개학 시즌에 앞서 이러한 관리 프로그램의 전문성은 매장의 중요한 컨텐츠로 작용한다. 각종 이벤트와 연계된 다양한 매장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물론, 성수기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매장에서는 이러한 이벤트 효과가 매장 가동률 상승에 한 몫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엔조이소프트가 개발한 ‘조이칸 솔루션’은 PC방 업주의 의견과 필요한 콘텐츠를 반영해 새로운 관리 프로그램 및 선불관리시스템이다. 기본적인 관리프로그램 서버와 함께 선불결제기인 ‘조이머신’, 회원 및 직원용 관리 어플리케이션 등 PC에 한정되지 않도록 시스템 적용범위를 확장시켰다. 특히 태블릿PC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업주가 외부에 있어도 매장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조이머신이 최근 다시금 주목을 받는 이유는 3월부터 시작되는 비수기로 인해 다소 떨어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대안으로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이머신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쿠폰의 경우 또 다른 이용자에게 입소문으로 전달될 수 있는 하나의 마케팅 수단이며, 흥미를 유발시키는 요소로 작용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흥밋거리에 민감한 이용자의 성향을 반영해 일종의 SNS 정책인 ‘팔로우(NS에서는 상대방 뒤를 따르는 친구 맺기)’ 개념을 도입해, ‘후원자 정책’이라는 색다른 요소를 탑재했다. 후원자 정책은 회원으로 등록된 이용자가 매장을 방문해, PC이용시간 결제시마다 또 다른 후원자가 발생된다. 이후 후원자의 추가 결제가 있을 시 다시금 시간쿠폰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이 정책은 청소년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로 해당 쿠폰을 받기 위해 주변 친구를 매장으로 끌어들이기도 한다. 후원자를 직접 지목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시간쿠폰을 발생시켜주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후원자가 존재하는 한, 후원자가 결제할 때마다 시간쿠폰이 발생되어 등록된 회원의 모바일로 알림을 주어 PC방 방문을 유도한다.

해당 관계자는 “후원자에게 제공되는 쿠폰이나 이벤트는 업주가 직접 조율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매장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며,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업주가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강조된 만큼 효율적인 매장관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점차 대형화되어가는 PC방 업계를 반영해, 관리프로그램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업주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강조된 시스템으로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끔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추후 단순히 ‘관리’만이 목적이 아닌, 업주가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된다면 많은 PC방이 운영에 탄력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