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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머신, PC방 게임대회 진행 솔루션 무료제공2016.09.23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을 하기 위해 PC방에 찾아온다. 그 점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일관된 기조였으며, PC방 서비스의 본질은 바로 게임 콘텐츠임을 업계는 인지하여야 한다.

정보화 기류의 흐름은 온 세상의 어떠한 분야를 막론하고 빠르고 강렬한 변호를 요구한다. PC방 업게 역시 예외 없이 변화의 트렌드 바람이 그 방향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거침없다.

PC방 업종의 유행 및 진화 단계를 몇 단계로 나누어 보자면, 1단계는 과감한 시설투자의 시기였다.
PC방이 우후죽순 생겨나던 시절 공급과잉으로 인한 포화상태였기에 특별한 차별화 없이 늘 가격만 가지고 상도를 무너뜨리기 일쑤였다.
여기서 앞서나간 생각이 바로 적극적인 시설의 투자였는데, 고사양 및 고급 인테리어가 차별화였던 것이다.

2단계는 바로 먹거리 종류의 다양화와 새로운 메뉴의 진화다.
정부의 PC방 휴게음식점 등록에 대한 완화 정책은 PC방의 새로운 수익 원을 창출하는데 더욱 힘을 보탰으며,
한걸음 더 나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이 되었으니 금상첨화의 시너지 효과라 할 수 있다.

3단계는 최근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게임대회다. 사실 PC방 서비스의 본질은 게임 콘텐츠임을 업계는 인지해야 한다.
게임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전환과 고조되고 있는 e 스포츠의 열기에 맞물려 전국적인 규모의 게임대회가 많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pc 방에서 열리는 게임대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반짝 이벤트를 지양하고 지속적인 자체대회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창출하는 방향을 변화해야 할 것이다.





현재 대회의 기본적인 틀을 보면 업주들은 일일이 손님들에게 참가신청을 받아 제비뽑기 등의 추첨을 거쳐 화이트보드나 워드 등 문서파일에 대진 표를 그려 진행한다.
참가한 손님들은 본인들의 경기 내용을 조회할 수가 없어서 카운터에 와서 직접 물어보고 확인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의 반응이 무척 좋기 때문에 PC방 사장님들의 만족도는 꽤 높다고 한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게임대회를 쉽게 치를 수 있는 시스템 툴을 PC방 선불 기계 조이머신을 서비스하는 (주)엔조이소프트(대표 조승훈)에서 발표했다.

시스템은 아주 심플하다.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게임대회 진행의 모든 과정이 원터치로 간단하게 처리되며, PC 및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로 무료제공된다.

사용방법을 설명하자면 우선 PC방 업주가 매장 등록을 하고 로그인 하여 '게임대회 개설하기'를 클릭하여 대회를 만든다.

업주가 직접 '팀만들기'로 팀을 만들 수도 있고, 대회 신청 링크 주소를 복사해서 문자나 카톡, QR코드, SNS 등으로 손님에게 알리면 손님이 직접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팀명만 입력하고 나머지를 생략해도 되므로 팀 가입을 쉽게 할 수 있다.

팀수 제한이 없기에 업주는 접수된 팀수가 적어도 언제든지 '대진표만들기'를 클릭하면 손쉽게 자동으로 대진 표가 생성되며, '조 편성 맞바꾸기'를 클릭하여 대전 상대를 변경시킬 수도 있다.

상기 과정을 마치고 '대회 오픈'을 클릭하면 토너먼트 화면이 열리게 되며, 본 화면 링크를 복사하여 손님들에게 알려주면 손님들은 실시간 대전 상황을 보게 된다.

업주는 간단한 클릭만으로 대진표 상의 팀 승패를 전산화 처리하여 최종 대회 마감까지 참가 또는 관전하는 손님들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본대회의 기록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기에 PC방과 손님들 간의 게임대회에 대한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또한 E 토너먼트 닷컴과 제휴를 맺은 전국 규모의 게임대회 주관사가 대회를 개설하면 각 PC방 관리자 화면상에 '참가 신청' 버튼이 생기는데, 이를 클릭하면 제휴 신청이 되고 대회 주관 사가 승인을 하면 대회의 공식 PC방 예선전을 일반인들에게 공유하게 된다.

PC방 예선에서 통과한 일정 수의 팀들이 전국 본선에 해당 PC방 소속으로 대전을 치르게 되는데, 역시 본 시스템을 통하여 실시간 선수와 관전자에게 공개되니 홍보효과까지 얻는 셈이다.

한편 엔조이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대회결과에 대한 자료는 영구적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현재 우리 동네 게임 리그와 제휴하여 9월부터 서비스 예정이며 다른 군소 게임대회 주관사와 언제든지 제휴가 가능하니 연락 부탁드린다" 말했다.


원문출처 - PNN 김세원 객원기자